윈터타이어 효과는 알지만,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보니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윈터타이어는 썸머타이어, 사계절타이어와 달리 낮은 온도에서도 무른 상태를 유지하여 제동력이 유지되게끔 합니다.
딱딱해진 타이어는 노면과 타이어의 마찰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철 사고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이 윈터타이어 추천을 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높을 때는 썸머타이어나 사계절타이어도 타이어 컴파운드(고무)가 말랑해서 접지력에 문제가 없지만, 노면 온도가 내려가는 겨울철에는 딱딱하게 굳어버려 문제가 됩니다.
반면 윈터타이어에 사용되는 컴파운드(특수 고무)는 낮은 온도(약 7도)에서도 쉽게 딱딱해지지 않기 때문에 접지력이 올라가는 것이고요.
간혹 '눈이 많이 안 오니까 괜찮다', '내 차는 사륜이라 괜찮다', '전륜이라 괜찮다', '사계절 타이어라 괜찮다' 등 다양한 이유로 윈터타이어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이 계신데요,
겨울철 블랙아이스, 빙판길에서 제동 및 조향이 되지 않는 걸 원하지 않으시면 윈터타이어 추천을 합니다.
국내에서 윈터타이어가 의무는 아니지만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12월부터 1, 2월까지는 안전을 위해 윈터타이어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국산, 수입 주요 윈터타이어는 아래 글 참고)